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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고발

입력 2021-02-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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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 4개 공장서 감산 "반도체 부족"

미국 자동차 회사 GM이 조립공장 4곳에서 감산에 들어가는데요.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서는 차량을 생산하는 걸 멈추고 우리나라 부평 공장에서는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로, 이에 따라 다음 주 GM의 총감산량은 1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라임 판매은행 CEO 중징계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서 금융감독원이 펀드 판매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최고경영자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 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 경고를 각각 통보받았는데 길게는 5년 동안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입니다.

3. 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고발

대기업 집단에서 고의적으로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 고발조치에 나섰습니다. 차명주식을 상속받고 본인이 소유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신고를 한 혐의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서로, 해당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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