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두환 "서울서 재판 받게 해달라"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두환 씨가 항소심 재판을 서울에서 받게 해달라며 관할 법원 이전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1심에서도 여러 차례 재판부 이송 신청을 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2. '배임·횡령' 이스타항공 간부 구속이스타항공 경영진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배임과 횡령 혐의로 회사 간부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조카로 회사에서 자금 관리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서산서 패러글라이딩 50대 사망어제(24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서산시 도비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이 인근 저수지로 추락했습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