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바이든 행정부 "북핵, 심각한 위협…새로운 전략 채택"

입력 2021-01-23 12: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1. 백악관 "북핵, 심각한 위협…새로운 전략 채택"

[앵커]

새롭게 출범한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전략'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동맹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도 했는데요. 앞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른 대북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종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2일 미국 백악관 브리핑에서 젠 사키 대변인은 북한의 핵탄도 미사일이 세계 평화와 안전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언급했습니다.

[젠 사키/미국 백악관 대변인 : 미국인과 동맹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입니다.]

새로운 정책을 위해 철저한 정책 검토부터 시작하겠다며 한국, 일본과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 이 접근법은 한국과 일본, 다른 동맹들과 긴밀한 협의 속에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정책 검토로 시작될 것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언급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도 지난 19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대북 정책과 관련해 "전반적 접근법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례 북미 정상회담에도 비핵화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는게 바이든 행정부의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의 '톱다운' 방식 대신 실무협상부터 밟아가는 전통적인 상향식 방법, 주변국과 공조하는 다자주의적 접근법을 취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합니다.

2.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확진…사망 9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입니다.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어제 300명대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 대로 올랐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조금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학기 등교 수업 방안을 검토할 것을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

3. 일 외무상 "한국, 위안부 배상 판결 시정하라"

일본 정부가 서울중앙지법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해 우리 정부의 '시정'을 요구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어제 "이번 판결은 한일청구권협정과 위안부 합의에 어긋난다"며, "한국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의 '주권면제' 원칙을 내세워 이 소송의 각하를 주장해왔습니다.

4. 포근한 주말…서울 낮 최고 10도, 부산 12도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서울 10도, 강릉 7도, 부산 12도 등 영상권에 머무르며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강원 등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20~60mm, 전남과 경북, 경남 등은 10~30mm의 비가 오겠으며, 강원산지 등은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