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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플랜B 없다"…도쿄올림픽 강행 의지|아침& 지금

입력 2021-01-22 08:27 수정 2021-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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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일본의 코로나 상황을 보면 6개월 뒤인 7월로 잡혀있는 도쿄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지, 연기를 다시 하거나 취소하라는 목소리가 일본 내부에서 나오는데요.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은 예정대로 열릴 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버들 기자, 앞서 한 번 연기가 됐을 때는 개최를 넉 달 앞두고였습니다. 지금 6개월을 앞둔 상황에서 IOC 위원장 입장은 한다는 거잖아요?

[기자]

바흐 위원장은 21일 교도통신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플랜B', 즉 대안은 없다면서 7월 23일 도쿄올림픽 개최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새로운 병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두려움에 올림픽을 1년 미뤄야 했던 지난해 봄과 백신도 보급된 지금 상황은 전혀 다르다는 겁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관중 수는 줄일 가능성이 있다며 봄이 끝나기 전에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해주면서까지 최대한 관중을 모을 계획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바흐 위원장이 다른 견해를 밝힌 겁니다.

바흐 위원장과 일본 정부는 강행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개최가 확정된 건 아닙니다.

어제(21일)도 새 환자가 5000명 넘게 나와 누적 확진자가 35만2000명을 넘어선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취소나 연기를 원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부터 각국 올림픽위원회 대표들과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온라인 회의를 갖고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견도 들을 계획입니다.

[앵커]

지금 상황이 다르다고 IOC위원장이 말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백신인데, 이 백신에 대해서는 속도가 잘 나지 않는 나라도 있고 안전에 대한 걱정도 여전한 게 사실입니다. 백신을 맞으라고 독려하는 유명인 중에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있네요?

[기자]

현지시간 20일, 올해 74세 슈워제네거가 코로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65세 이상이라 접종 대상이 된 건데요.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 센터가 된 LA 다저스스타디움을 찾아 주사를 맞는 장면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아널드 슈워제네거 : 지금 막 백신을 맞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당부합니다. '살고 싶다면 나를 따라 와라']

이 말은 영화 '터미네이터2'에 나온 본인의 대사입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의 25% 이상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기장, 놀이공원까지 백신 접종 센터로 만들어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 밖에 새로운 소식은 8시 이후 연결에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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