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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1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선 무엇보다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단 의지를 밝혔는데요. 취임 첫 날부터 17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죠. 취임식과 축하 공연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 그 내용은 잠시 후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고별사를 남겼는데요. 감정이 복받치는 듯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뒤끝인지 실수인진 몰라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줘야 할 핵가방도 그냥 들고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