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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양책 기대감…미국·유럽 증시 일제히 상승

입력 2021-01-21 08:22 수정 2021-01-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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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뉴욕 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2%가량 급등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던 유럽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의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됐습니다. 바이든 시대 재정 부양책으로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유가도 올랐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현지 시간 20일, 뉴욕증권거래소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83% 오른 3만1,188.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은 1.39% 상승했고 나스닥은 1.97% 급등했습니다.

다우와 S&P, 나스닥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바이든 시대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바이든은 1조9천억 달러, 우리 돈 2천537조 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도 인준 청문회에서 공격적인 재정 지출 확대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재닛 옐런/미국 재무장관 지명자 (현지 시간 19일) : 우리가 오랫동안 고통받아온 사람들을 돕고자 부양책을 쓴다면 혜택이 비용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연장되면서 내림세를 이어갔던 유럽 증시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7% 상승했고 영국 런던 지수는 0.41%, 프랑스 파리 지수도 0.53%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도 상승했습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센트 오른 53.24달러에 마감됐고 북해 브렌트유도 33센트가 올라 56.5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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