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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 축하 메시지…"통합된 미국 성원"|아침& 지금

입력 2021-01-21 09:16 수정 2021-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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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을 포함해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 짚어드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같이 가자면서 축하 메시지를 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NS에 올린 글이었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7시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게시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돌아왔다"면서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이 함께 성원한다"며 응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에 힘을 불어넣은 겁니다.

또 "한국은 굳건한 동맹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 안보 기후 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위대한 재건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한국도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함께한다"고 축하했습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 관련 소식도 있는데, 가장 먼저 들어올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백신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2월 초에 처음 들어올 가능성이 크고, 제품은 화이자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도 어제 한 라디오 방송에서 관련 발언을 했는데요.

"코벡스 측에서 '다음 달 초에 백신을 받겠냐'는 연락이 와서 '받겠다'고 답했고 현재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량은 5만 명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코백스를 통해 들어올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일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화이자와 추가 계약을 한 코백스가 회원국들에게 첫 물량을 화이자로 공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내외에서 유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콜드 체인, 이른바 저온유통 체계가 확보된 나라에 우선 분배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수의 초저온 냉장고 등 유통 센터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이란에 억류된 우리 선원들과 관련한 우리와 이란과의 협상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란 정부가 또 비판을 했네요?

[기자]

모하마드 자바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현지 시간 20일, 이란 정부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한국을 다시 한번 비판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한국이 미국의 명령에 따라 이란 자산을 압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란 국민의 음식과 약을 뺏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번 사건이 앞으로 한국에 대한 이란 국민에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결국 패자는 한국이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8년 미국 정부가 이란 중앙은행을 제재 명단에 올라자 이란 중앙은행 명의의 국내 계좌를 동결했는데요.

외교부는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와 새 방안을 찾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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