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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박근혜 음성…"고령 감안해 외부 격리"

입력 2021-01-20 20:20 수정 2021-01-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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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가 코로나19에 걸린 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박씨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서 당분간 서울의 한 병원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가 코로나 19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건 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쯤입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이 직원은 어제까지 이틀간 서울구치소 직원을 상대로 한 주기적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제 박씨의 외부 통원치료 때 호송 차량에 같이 타기도 했고 근접 계호, 즉 박 씨를 경계하며 지키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결과는 두 시간 만에 전해졌고, 음성이었습니다.

법무부는 "(박씨가) 오늘 오전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도, "68세로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일정기간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씨가 머무는 병원은 일주일에 한 번 씩 통원 치료를 받아 온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구치소는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다른 직원들을 포함해, 전체 수감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전체 교정시설의 확진자 확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오후 기준으로 어제보다 2명 는 12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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