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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경기 군포 유치원 건물 화재

입력 2021-0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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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옵티머스 경영진 3명 추가 기소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경영진들이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옵티머스가 여러 업체에 투자한 돈 3백억 원가량을 빼돌린 뒤 사채 대금 변제 등에 사용한 혐의입니다. 김재현 대표에 대해서는 펀드 자금 5백억 원을 개인 투자에 사용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2. 출생신고 없이 형제 키운 부부 입건

대전에서 두 명의 아이를 낳은 뒤 아홉 살과 여섯 살이 될 때까지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30대 부부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경기 군포 유치원 건물 화재

어제(19일) 오후 4시쯤 경기도 군포의 한 유치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과 2층에 있던 아이들과 3, 4층에 있던 학원 수강생 등 7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군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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