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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 배포

입력 2021-0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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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모든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했습니다.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입니다.

앞서 2019년 8월 문 대통령은 베스트 셀러인 『90년생이 온다』(임홍택 저)를 모든 직원들에게 돌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 돌린 『…공무원이 왔다』는 이전에 선물한 책의 아이디어에 기반해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책자입니다.

200쪽 남짓한 길지 않은 책자지만, 3000여명이 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와 90년대생 공무원 임용자들의 심층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미리 이 책을 읽은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일독을 권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모든 직원들에게 읽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지, 이번 조치를 지시한 걸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책을 돌리면서 짧은 메시지도 첨부했는데요.

전문을 옮기자면 이렇습니다.

"깨어 움직이려는 마음이 문화를 바꿉니다. 새로운 세대가 하는 솔직한 말에 귀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편인가요? 국민과의 소통, 공무원들간의 세대간 소통부터 시작할까요? 유쾌 흔쾌 함께 감동을 만들어 나갑시다".

마침 문 대통령은 어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죠. 1년 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이렇게 신년을 빼고는 기자회견을 별로 열지 않아,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해볼 때 직접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아왔는데요.

청와대 참모들에게 국민, 특히 그중에서도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조했다고 하니, 이번 책 선물과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민과의 직접 소통면이 빠르게 넓혀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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