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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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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관령 21도 중부·경북 한파특보

오늘(19일) 아침 강원도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1도, 서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최고 10도가량 내려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이후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2. 오늘 확진자 400명 밑돌 듯

어제에 이어 오늘도 400명을 밑도는 신규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소국면은 맞지만 영국, 남아공발에 이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견됐고 또 일부 시설들도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위험요인은 더 많아졌습니다. 정부는 규제를 일부 푼 대신 방역수칙을 어긴 곳들에 대해 경고 없이 바로 문을 닫게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WHO·중국, 초기에 늑장 대응" 지적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초기 더 빨리 대응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WHO 회원국들이 지난해 5월 함께 뜻을 모아서 꾸렸던 '팬데믹 대응 독립 평가단'의 보고서 내용입니다. 평가단은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비상사태 선포까지 한 달 넘게 걸렸다'며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4. 미 바이든 취임식 코앞…'연기 소동'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미국에서 리허설을 하던 중 인근에서 불이 나 의사당이 일시적으로 봉쇄됐습니다. 테러와 상관없는 불이었지만 한때 긴장감이 높아졌는데, 취임식 당일 내부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5.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면권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국민 공감대가 우선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6. 이재용 2년 6개월 실형…법정구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4년간 이어진 국정농단 사건 재판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편승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고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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