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다시 매서운 추위…내일 낮부터 풀려오늘(19일) 아침 강원도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2도, 서울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최고 10도가량 내려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이후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2. 오늘도 300명대 예상…브라질발 변이 확인하루 동안 나온 코로나 국내 확진자 수가 오늘도 어제에 이어 300명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도 국내에서 확인됐고 일부 시설들의 영업도 재개되면서 위험요인은 늘었습니다. 정부는 방역수칙을 어긴 곳들에 대해 경고 없이 바로 운영을 막는 등 일부 규제를 푼 대신 더 강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3. "WHO·중국, 코로나19 초기 늑장 대응"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초기 더 빨리 대응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WHO 회원국들이 지난해 5월, 함께 뜻을 모아서 꾸렸던 '팬데믹 대응 독립 평가단'의 보고서 내용입니다. 평가단은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비상사태 선포까지 한 달 넘게 걸렸다'며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4.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야당에서는 주식 거래와 위장 전입 관련 의혹과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는 부분을 추궁할 예정이고, 여당은 공수처 운영 방향 등의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청문회, 생중계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