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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커피 한잔' 완화 검토…'5인 금지' 유지 가닥

입력 2021-01-14 20:12 수정 2021-01-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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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24명이었습니다. 사흘째 5백 명 대입니다. 조금씩 안정되고 있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정부가 오는 토요일에 거리두기 등을 어떻게 할지 발표할 예정이죠. 2.5단계에 더해서,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하는 건, 그대로 하되, 밤 9시 이전에 카페에서는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윤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차 유행은 조금씩 안정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한 사람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한 게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러 사람이 모이는 시설을 닫게 하거니 영업 금지 시간을 정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운영 제한 시설의 생계가 곤란하고 방역수칙과 관련해서 업종 간의 형평성 문제 제기 등은 이번 거리두기의 한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오늘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고장수/전국카페사장연합회장 : (식당보다) 카페가 조금 더 위험하기 때문에 영업시간 내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이런 근거나 데이터를 제시해 준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판매하는 제품이 어떤 거냐에 따라서 차별을 둔다는 게…]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 관계자는 "형평성을 위해 9시 전에는 카페 매장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헬스장과 노래방 등 실내시설에 대한 영업제한도 일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밤 9시 이후 식당 영업 금지,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은 유지하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디자인 : 신하림 /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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