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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술자리 시비에 조폭 동원"…'9번째' 혐의 추가

입력 2021-01-14 20:46 수정 2021-01-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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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승리는 군에 입대해서 지금 군사법원에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승리에게 아홉 번 째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5년 전에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상대방을 때렸다는 혐의입니다.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승리에 대한 7번째 군사재판에서 군 검찰이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지난 2015년 말,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승리가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평소 알고 지내던 조직폭력배를 불렀다는 겁니다.

폭력배들은 시비가 붙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면서 강제로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승리는 유인석과 공모해 위력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리는 이미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8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수폭행 교사까지 더해지면서 혐의가 늘어났습니다.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선 재판에서도 승리와 성매매를 했다는 여성들이 증인으로 나왔지만, 승리 측은 "성매매 여성인 줄 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승리와 함께 재판에 넘거진 유인석 전 대표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닝썬 게이트'를 처음 제보했던 김상교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김씨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사진을 올린 뒤 2018년 버닝썬 클럽 안에서 마약에 취해있던 사람이 누군지, 자신을 폭행한 사람이 누군지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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