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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 '앱'으로 추적·관리…"새 관리시스템 도입"

입력 2021-01-13 20:47 수정 2021-01-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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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국내 신규 확진자는 562명입니다. 숨진 사람은 20명이 더 나왔습니다. 5명 이상 모임이나, 헬스장, 노래방 같은 곳의 영업을 계속 금지할지에 대해선 정부가 확산세를 더 지켜보고, 주말에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새로운 추적, 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부작용이 없는지 계속 관리하겠단 겁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후 추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보관리 체계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의 감염병 '예방접종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는 게 보건 당국 설명입니다.

전용 스마트폰 앱 개발도 검토 중입니다.

백신 접종 사흘 뒤, 이상반응이 있는지 묻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백신을 맞은 사람은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답하는 방식입니다.

과민성 쇼크나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 등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질병청과 지자체 사이에 '핫라인'도 구축합니다.

만약, 역학조사 결과 백신과 이상 증상의 인과관계가 인정되면 피해보상도 이뤄집니다.

접종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셈입니다.

다만,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서 상대적으로 신고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는 정부 부처와 기관 운영에 필요한 일부 공무원도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이르면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기업 셀트리온은 치료제 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달 안에 조건부로 사용을 허가할 걸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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