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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옷에 강하다? 사실은…" 손흥민의 못다 한 얘기

입력 2021-01-13 20:32 수정 2021-01-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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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옷에 강하다? 사실은…" 손흥민의 못다 한 얘기

[앵커]

어제(12일) 뉴스룸에서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를 전해드린 뒤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내 주셨습니다. 못다 한 뒷얘기를 오늘 이어 가겠습니다. 노란색을 만나면 강해진다는 손흥민 선수는 내일 노란 유니폼을 입는 풀럼을 상대로 유럽 통산 151호 골에 도전하는데, 이 기분 좋은 징크스에 대한 속마음도 이야기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모리뉴 감독조차 놀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 장면은 어제 토트넘 '12월의 골'로 뽑혔습니다.

유럽 통계업체가 100번 차면 2번 성공하는 고난도 골이라 평가한 이 골, 그러나 손흥민은 사실 자신도 골이 될지 몰랐다고 뒷얘기를 털어놨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사실 이제 슛했을 때는 공이 되게 떠 보였어요. 아 떴다라고 생각했는데 공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사실 거리가 그렇게 먼지도 몰랐고.]

최고의 골을 쏟아내면서 지난 시즌부터는 '월드클래스'란 수식어와 함께, 매일같이 세계 축구인의 칭찬이 이어지는데 더 잘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조금 과장해서 얘기해준 것 같아요. 좋아해 주시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얘기하신 것 같은데. 그 칭찬에 보답을 해야 하는 게 축구선수로서, 어떤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세계를 누비는 손흥민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팬들, 손흥민은 어린 시절, 축구 선배 박지성을 통해 그런 힘을 얻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지성이형을 보면서 프리미어리그라는 꿈을 이제 느끼게 됐고. 지성이 형이 정말 제일 어려운 걸음을 해주시고. 그 닦아놓은 길을 제가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노란 공으로 넣은 토트넘 100호 골.

또 유럽에서 넣은 150골 가운데 스물네 골은 도르트문트와 첼시 등 노란 옷의 상대를 만나 넣었기에 팬들은 손흥민이 노란색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말합니다.

더구나 내일, 13호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만날 상대는 노란 유니폼의 풀럼, 그래서 팬들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사실 근데 축구선수 축구팀에서 골키퍼든 심판이든 노랑색을 입는 경우들이 되게 많잖아요. 하도 듣다 보니까 속아 들어가는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VOD뉴스룸 손흥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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