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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로 후보 단일화?…국민의힘서 쏟아진 '견제구'

입력 2021-01-12 21:18 수정 2021-01-13 10:29

김종인 "3자 구도 되더라도 국민의힘 승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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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3자 구도 되더라도 국민의힘 승리 가능"


[앵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선 본격적으로 '후보 단일화' 주도권 싸움이 불붙고 있습니다. 초반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단일화'를 주장하자 국민의힘에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단일화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종인 위원장이 다시 한 번 안철수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그 양반은 정신적으로 자기가 유일한 야당 단일후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라고…]

단일화를 안해서 3자 구도가 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안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제동을 건 셈입니다.

그러자 다른 주자들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은 안 대표가 오만하다며 사퇴를 촉구했고 오신환 전 의원은 '(안 대표)입당이나 통합은 물 건너갔다'고 했습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내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당에선 안철수 대항마로 경제인 영입설도 나왔지만 지도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여전히 단일화 주도권을 쥔 안 대표는 비교적 느긋한 입장입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김종인 위원장의 3자 구도론으로) 야권 지지자분들의 마음이 상처를 입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야권 단일후보가 돼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이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특히 오래되고 낙후된 강북지역의 아파트 재건축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우 의원은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과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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