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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지원 시작…"왜 적게 나왔지?" 혼선도

입력 2021-01-11 21:15 수정 2021-01-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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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소상공인에게 주는 버팀목자금이 먼저 풀렸습니다. 밀린 급여와 월세 걱정에 시달려 온 상인들로선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원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늦어졌고 이백만 원을 받아야 하는데, 백만 원 대상자라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상암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용현 씨는 오늘 오전 버팀목자금을 신청했습니다.

오후에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용현/서울 상암동 일식당 요리장 : 오늘 오전에 신청했고 200만원 대상입니다. 금액은, 일단 직원들 월급은 지불됐지만 경영에서 제일 필요한 임대료 부분에 많이 쓰려고 합니다.]

오늘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전체 276만 명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13만 명입니다.

헬스장과 학원 같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 원, 식당과 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 원을 받습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매출액이 줄어든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일 오전까지 약 1조5000억 원의 지원금이 풀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때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늦어지고 콜센터가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끝자리가 홀수이고 영업제한 업종인데도 일반 소상공인으로 분류된 이들도 있었습니다.

돈을 주는 곳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생긴 일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 나는 200만원인데 왜 100만원으로 돼 있느냐, 그거는 추가 확인을 통해서 25일부터 (추가로) 확인 지급이 또 나갈 거예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번호인 소상공인은 내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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