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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80% "도쿄올림픽 '재검토' 필요"|아침& 지금

입력 2021-0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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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에 대응하는 일본 정부에 대해서 일본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좋지 않게 보고 있는 의견이 70%가량이 됐고요. 특히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론이 좋지 않네요.

[기자]

일본 교도통신이 지난 9일부터 10일 관련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올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인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중지해야 된다"는 응답이 35.3%, "다시 연기해야 된다"는 답변이 44.8%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올해 7월 도쿄올림픽 개최의 재검토를 주장한 겁니다.

일본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하며 매일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국민의 70% 가까이가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일본 국민의 불안감이 올림픽 개최 회의론을 확산시킨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가 여론과의 충돌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교황은 곧 백신을 맞는다고요?

[기자]

바티칸 뉴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올해 일흔여덟 살인 소코르시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26일 암 치료 때문에 입원했습니다.

주치의가 교황과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교황은 이날 "조만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한 방송에서 "백신을 부정하는 건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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