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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오른 손흥민의 해…조던·르브론과 나란히

입력 2020-12-31 21:24 수정 2020-12-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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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오른 손흥민의 해…조던·르브론과 나란히

[앵커]

오늘(31일) 토트넘의 올해 마지막 경기는 취소됐지만, 손흥민 선수의 이름은 세계에서 불렸습니다. 많은 매체가 올해를 정리하면서 최고의 선수를 뽑았는데, 스물두 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는 '세계 축구 선수의 롤모델'이란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좀처럼 보기 드문 헤딩골로 시작한 2020년, 손흥민은 쉽지 않은 기록들을 써 내려갔습니다.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네 골을 터뜨리면서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을 세웠고, 맨유를 상대로는 유럽 리그 통산 100골이란 새 기록도 만들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골'이라 불린 놀랄만한 슛에, '원더골'로 이어지는 패스까지.

올 한 해, 손흥민은 스물두 골을 넣고, 도움 열 개를 올렸습니다.

숫자로 드러난 활약 말고도, 팬들을 감동시킨 손흥민의 가치는 또 있습니다.

팔 부상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빠르게 회복하고, 경기장을 누비는 성실함, 상대 감독마저 칭찬할 수밖에 없었던 악착같은 수비까지 더해지면서 손흥민의 2020년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해로 기억됩니다.

[졸리언 레스콧/축구 해설자 : 이제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로 올라섰죠.]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잖아요.]

즐거운 한 해를 보낸 만큼, 영광의 순간도 여러 차례 찾아왔습니다.

무엇보다, 국제축구연맹 FIFA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푸슈카시'상을 받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오늘은, 세계 곳곳에서 이름이 불렸습니다.

"골과 질주, 열정과 미소까지…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며 올해 최고의 선수로 꼽혔고,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와 나란히 '2020년을 빛낸 스포츠 스타'로 뽑히면서 "세계 축구 선수의 롤모델"이란 평가도 받았습니다.

(영상그래픽 : 김정은)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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