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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칠레서도 첫 감염…변이 코로나 전 세계 확산

입력 2020-12-30 09:58 수정 2020-12-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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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칠레서도 첫 감염…변이 코로나 전 세계 확산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에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은 콜로라도 보건당국이 미국에서 첫 번째 변이 코로나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감염된 이는 여행 기록이 없는 20대 남성입니다.

밀접 접촉 기록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앨버트 카운티 지역에서 격리돼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다른 접촉 사례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서 "이 사례를 아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칠레서도 첫 감염…변이 코로나 전 세계 확산

칠레에서도 변이 코로나 첫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칠레 파울라 다사 공중보건부 차관은 최근 런던을 방문하고 돌아온 여성에게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런던에 일주일 정도 머물며 친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사 차관은 "모든 응급조치가 취해졌으며,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보건 요원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은 오는 31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10일간 자가 격리를 지시할 방침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오후 기준으로 호주와 한국을 포함해 최소 17개 국가에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칠레서도 첫 감염…변이 코로나 전 세계 확산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온 영국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29일 영국 내 하루 확진자가 5만 3,135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 4만 1,385명보다 1만 1,750명 더 많은 겁니다.

수전 홉킨스 공중보건 수석 의료 고문은 "영국 전역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코로나 감염이 계속 목격되고 있다"며 "극도로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8,228만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은 179만 5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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