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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병장 월급 60만8500원…매달 이발비 1만원

입력 2020-12-28 21:26 수정 2020-12-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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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대가 달라집니다. 아마 많이 좋아졌다는 반응도 나올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는 병장을 기준으로 월급이 60만 원을 넘습니다. 또 매달 이발비도 1만 원씩 줍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부터는 병사의 봉급이 올라 병장 기준, 한 달에 60만 8500원을 받게 됩니다.

올해보다 12.5% 올랐습니다.

2000년에 만 원 남짓 됐던 월급은 꾸준히 인상됐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해도 3배 이상 올랐습니다.

2025년까지 96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게 국방부 계획입니다.

또 현역병과 상근 예비역은 한 달에 만 원씩 이발비도 받습니다.

민간 이발소나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신 부대 내 이발병은 차츰 줄이기로 했습니다.

치약이나 샴푸 같은 개인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금 지원도 올해까지 한해 9만 원대였는데 내년부턴 13만 8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제주에서 근무하거나 거주지가 제주인 병사들을 위해 한해 왕복 두 번까지만 해줬던 항공기 이용 지원 횟수도 내년부턴 왕복 여덟 번까지 가능합니다.

내년 2월부터는 현역병 입영 기준도 바뀝니다.

보충역에 해당하는 신체 등급 4급 판정 기준은 더 까다로워집니다.

1~3등급을 받게 되는 현역병이 더 많아지는 겁니다.

내년 6월부터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대중문화예술인들도 입영을 미룰 수 있습니다.

BTS는 원할 경우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합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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