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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겨울 전, 국민 70% 접종 목표…"허가·심사 기간 단축"

입력 2020-12-25 20:35 수정 2020-12-25 20:38

아스트라제네카, 1월 신청 시 이르면 3월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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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1월 신청 시 이르면 3월부터 접종

[앵커]

우리 정부는 백신 접종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70% 정도가 맞아야 생기는 집단 면역을 내년 겨울 전까지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속도를 내기 위해 백신 심사 기간도 크게 줄이기로 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겨울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을 완성하는 게 정부의 목표입니다.

전체 인구의 70%가 접종을 마치면 가능해집니다.

미국은 다섯 달을 목표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100만 명씩 2억 명이 대상입니다.

우리 정부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0월 아스트라제네카, 최근에는 화이자와 얀센에 대해서 사전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허가 기간도 크게 줄이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심사를 40일 안에 해주기로 했습니다.

보통 180일가량 걸립니다.

국가출하승인도 60일에서 20일 안으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기모란/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 : 원칙대로 다 하자면 승인 신청을 하면 우리나라 안에서 소규모라도 임상을 해봐야 해요. 지금 그럴 새가 없는 거죠.]

계약을 끝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 신청이 1월에 들어오면 이르면 3월에는 접종이 가능한 겁니다.

얀센 600만 명분은 2분기, 화이자 1000만 명분은 3분기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의 경우 일반 냉장고에서 보관과 유통이 가능합니다.

현재 의료기관의 시설로도 접종이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하반기 도입 예정인 화이자 접종을 위해선 지금부터 영하 70도의 초저온 유통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부작용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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