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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 발견…"남아공서 전파"

입력 2020-12-24 07:47 수정 2020-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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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더 강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어제(23일) 아침에 전해드린 변이 바이러스와도 다른 겁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야말로 설상가상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23일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천여 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은 새로 발견된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맷 행콕/영국 보건장관 : 영국에서 또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두 건이 감지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했던 사람들과 접촉한 사례들입니다.]

감염력도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추적팀 교수 :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안 지역의 거의 모든 감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매우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남아공 여행을 제한하고, 최근 14일 이내 남아공을 다녀온 사람들과 접촉자들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현재 영국 하루 신규 확진자는 3만9천237명으로, 하루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4단계 대응 단계 지역을 잉글랜드 동부 지역과 남동부 여러 곳까지 확대했습니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가 국경 재개방에 합의해 음성 판정을 받은 프랑스인들의 출국이 가능해졌는데, 진단 검사가 늦어지자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운전 기사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일부는 체포됐습니다.

[트럭 운전 기사 : 여기서 4박 했어요. 나흘 동안이나 여기에서 잠을 잤습니다.]

영국 교통장관은 검사 대상이 많아 2~3일이 지나야 적체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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