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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질의 받은 김현미…"아파트가 빵이면 밤새 만들어"

입력 2020-1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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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걸 당장 해결할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또 나온 것 가운데 하나가 호텔을 리모델링해서 공급을 하는건데 오늘(1일)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난의 원인이 아파트 공급부족일 수 있단 지적에 김현미 장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세 문제는 3, 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같은 매물이 부족해서 발생했는데…]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습니다. 지금 와서 아파트 물량이 부족하다고 아무리 정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도…]

그러면서 '품질 좋은 빌라'를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역시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호텔 리모델링을 놓고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이 일부에서 쓰이는 비판적 표현을 쓰자 김 장관은 즉각 반박한 겁니다.

[송석준/국민의힘 의원 : n번째 주택정책으로 집값 급상승 일으켜 '호텔거지'를 양산한 것도 모자라…]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의원님 혹시 아까 '호텔거지'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호텔을 리모델링해서 청년 1인 가구에게 전·월세를 주는 현장에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가보시면…]

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호텔 리모델링 현장을 오늘 공개합니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5만 원 정도로 공급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런 설전 끝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책교감 여부까지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은혜/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과 부동산 문제를 말씀하신 가장 최근이 언제입니까?]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몇 달 된 것 같습니다.]

[김은혜/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과 말씀하신 게 몇 달 전인데…]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대통령하고 직접 말씀드릴 수도 있고요. 또 청와대 보좌진들 통해서 말씀을 나눌 수도 있고요.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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