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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거리두기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검토

입력 2020-11-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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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다음으로 코로나 상황 보겠습니다. 3차 유행 속에 거리두기 단계가 지금으로 괜찮을지 하는 목소리들이 있었고요. 정부의 결정은 플러스 알파였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유지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나온 일부 시설 등의 문을 닫게하는 조치를 추가로 시행하는 건데요. 나머지 지역들은 1.5단계가 되지만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50명도 넘긴 부산을 포함해서 5개 지역은 2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단계로 지금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을지 이번주 초의 신규 확진자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는 어제(29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이 중 39명은 장구 강습이 있었던 음악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음악실에서 학교와 운동시설 등으로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 오후 8시까지 40명이 확진됐습니다.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만 15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전날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 센터에서 모두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전국적인 3차 유행에 지난 한 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만 416명, 신규 확진자는 440명이 넘어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 여파를 고려해 수도권 2단계 조치를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부 시설에만 추가로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어제) : 일률적인 것보다는 정밀 방역을 통해서 국민의 일상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의 효과를 다 거두는 그런 노력을 하고자…]

1단계에서 1.5단계로, 또다시 2단계로 상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점도 감안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의 거리두기는 내일부터 1.5단계로 높입니다.

다만 확산세가 두드러진 부산과 경남, 강원영서, 충남, 전북에서는 지자체별로 2단계가 적용됩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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