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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1월 25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1-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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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 결정을 놓고 연말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내년 예산안 처리까지 맞물려 여야 대치가 격화될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5일) 국정조사 카드까지 꺼내 들며 윤 총장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검찰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달라"고 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이 폭거를 저지르고 있다며 뒤에서 묵인하고 있는 문 대통령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르면 내일 법적 대응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그의 운명을 좌우할 검사징계위는 다음 주쯤 소집될 걸로 보입니다. 징계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입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진행 중…여야 합의 후보 나올까

국회의장의 막판 중재에 따라 조금 전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다시 열렸습니다. 이 시각 회의가 진행 중인데요.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관련 속보 회의 때 전하겠습니다. 또 공수처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법사위 소위도 조금 전 열렸는데, 민주당은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2. 코로나 신규 확진 400명 육박…민주노총, 전국 집회 강행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382명을 기록했습니다. 식당, 학교, 학원, 사우나 등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세균 총리의 잇따른 만류에도 민주노총은 오늘 전국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3. 바이든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주도할 준비 돼"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시대와는 다른 동맹 강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서도 벗어나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을 거쳐 오늘 우리나라에 옵니다. 내일은 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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