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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접종 중단 상황 아니다…고령층은 꼭 맞아야"

입력 2020-10-22 20:31

'백신' 국감…야 "접종 중단" vs 여 "규명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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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국감…야 "접종 중단" vs 여 "규명 먼저"


[앵커]

오늘(22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은 '백신' 국감이었습니다. 야당은 백신 접종을 멈추고 전수조사하라고 했고, 여당은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먼저라고 맞섰습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한 해 독감 사망자가 3천 명에 달한다면서 특히 고령층은 꼭 예방접종을 맞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백신 문제를 놓고 시작부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미애/국민의힘 의원 :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만이라도 접종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칠승/더불어민주당 의원 : 접종 사업을 중단한다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며 접종 사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 해 독감에 따른 국내 사망자가 3천여 명에 달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일단 접종은 꼭 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노인층은 꼭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독감으로) 어르신·고위험군에서 폐렴이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독감으로 기저질환이 악화해 사망할 수 있어서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단, 현재 사망자와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이 또 숨지면 즉각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망 원인이 백신의 원료가 되는 유정란의 독성물질이나 균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강기윤/국민의힘 의원 : 백신 안에 톡신(독성물질)과 균의 양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건강한 사람도 톡신 양이 많으면 급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백신을 제조하는 과정 중이나 식약처의 검정을 통해서 독성물질은 다 거르고 무균 시험을 하기 때문에…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제조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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