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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주빈 '1억800만원 범죄수익은닉' 추가 기소

입력 2020-10-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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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해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박사방 범죄 수익을 가상 화폐로 받아 환전하는 수법으로 53차례에 걸쳐서 1억 8백만 원을 숨겼다고 파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을 현재 재판 중인 조주빈 등 6명의 범죄집단 사건에 병합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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