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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에 1060억 투자' 전파진흥원 압수수색
입력 2020-10-16 20:23
수정 2020-10-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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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옵티머스 사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검찰이 옵티머스에 천억 넘게 투자한 전파진흥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옵티머스 측의 로비가 있었다는 의심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수사 속보부터, 이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오늘(16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 정모 씨는 투자를 끌어내려 기금운용 담당자에게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습니다.
수사팀은 당시 기금운용 담당자가 근무하는 경인본부 사무실에서 수첩 등을 확보한 걸로 알려집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옵티머스에 1060억가량을 투자했다가 규정에 어긋나자 투자를 거둬들인 바 있습니다.
수사팀은 또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투자하기로 한 뒤, 펀드 설정을 맡긴 대신증권 본사와 펀드 자금이 흘러간 사무실들이 입주한 강남 N타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수사팀은 옵티머스 측에서 2천만 원을 받은 의혹이 있는 금감원의 전 간부 윤모 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해 '정관계 로비 의혹'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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