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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극장가…'돌멩이' 등 개봉 신작 소개|아침& 라이프

입력 2020-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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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침& 라이프 오늘(14일)은 내일 개봉하는 영화들 전해드리겠습니다.

■ 편견과 낙인에 가려진 진실 '돌멩이'

내가 생각한 뭔가에 대한 믿음이 정말 맞을지 만약 잘못된 믿음이라면 누군가에게는 잔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영화부터 보시겠습니다.

[석구는 우리 일반인들하고 다른 아이입니다. 제발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은지한테 그 인간이 한 짓을 생각해보세요.]

일반인들하고 다른 아이라는 이 30대 청년은 8살 정도의 지능과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를 찾기 위해 온 가출 소녀와 둘도없는 친구가 되는데 오해로 인해서 한순간에 소녀를 성추행한 사람이 되어버리는데요. 그러자 어김없이 등장하는 편견들 모두가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믿는대로 여전히 아이의 눈으로 상황을 보고 있는 이 청년을 바라봅니다. 돌멩이라는 제목이 내내 먹먹함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 선악의 경계 속 악의 평범성 '소리도 없이'

[이 일은 너처럼 입을 꼭 다물고 있는 사람이 하면 참 딱인 거잖냐.]

영화 내내 대사가 하나도 없는 이 주인공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면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의도치않게 유괴범이 되어버립니다. 시체수습, 아동 유괴 이런 끔찍하고 무거운 사건을 무심하게 또 평온하게 그려내는 아이러니가 여운을 남깁니다. 감독이 원래 생각했던 제목은 소리도 없이 우리는 괴물이 된다였다고 하네요.

■ 고전 로맨스 54년 만의 속편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그녀와의 추억은 어제 일처럼 기억나. 당신 정말 예뻤지. 사랑할 땐 늘 아름답다잖아.]

1966년에 관객들과 만났던 고전 멜로 남과 여의 속편인데요.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지 못하는 단 한사람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 전해드리는 영화들은 제목이 담고 있는 게 참 많은 것 같은데 반세기 만에 돌아온 이 남과 여 뒤에 붙은 제목은 여전히 찬란한입니다. 개봉 영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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