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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해군 사령부 정문 통과, 자전거 동호회원…"학교인 줄"

입력 2020-10-10 20:25 수정 2020-10-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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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군 사령부 정문 통과, 자전거 동호회원…"학교인 줄"

자전거 동호회원 4명이 자전거를 탄 채로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정문을 무단으로 통과했다가 출동한 5분 대기조에 8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정문에서 위병이 정지하라는 수신호를 보냈지만 회원들은 "학교 출입문인 줄 알고 들어간 것"으로 경찰 조사 드러났습니다.

2. '팔로어 510만명' 7살 소녀…게시물 하나당 2천만원

평범한 일상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것만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전 세계 10대 인플루언서들이 화제입니다. 영국의 한 아동용품 업체 조사 결과, 5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미국의 7살 소녀는 게시물 하나당 우리돈 약 2천만 원을 벌어들였고 미국의 한 살배기 아기도 게시물 하나당 최대 1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업체는 이들이 주로 협찬 광고나 제품 사진을 올리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유튜브)

3. 스페인 공항에 병아리 2만6천마리…운송거부 '떼죽음'

층층이 쌓여 있는 종이 상자 안에 노란 병아리가 가득합니다. 모두 2만 6천여 마리나 되는데, 이렇게 많은 병아리 떼가 발견된 곳은 다름 아닌 스페인의 한 공항 화물 터미널이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병아리 떼를 발견한 경찰은 "상자가 비에 젖자 업체가 운송을 거부해 버려진 것"이라며 "추위와 배고픔에 살아남은 병아리가 3천여 마리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에게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정의연, 피해자 쉼터 '평화의우리집'…이달 내 반환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이달 안에 명성교회 측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정의연은 2012년부터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연남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무상 이용해왔습니다. 할머니들의 유품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수장고로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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