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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안화력 사망사고' 작업지침 위반 여부 수사

입력 2020-09-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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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작업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혼자서 2톤짜리 짐을 싣다 숨진 화물차 운전기사 이모씨와 관련해 경찰은 계약서와 작업 안내서 등을 확보하고 '2인 1조 근로' 등의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또 이씨가 속한 서부발전의 하청업체와 이씨 사이에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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