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14 20: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제보자 억측" vs "특수본 설치"

오늘(14일) 시작된 정기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 군 복무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추 장관은 제보자가 억측을 한 걸로 생각된다며 휴가 특혜 의혹을 부인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다른 의혹들도 함께 제기하며 특별수사본부 설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2. 2단계 첫날…식당·카페·PC방 정상영업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바뀌었습니다. 수도권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카페, PC방 등이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노래방과 뷔페식당 등은 영업 금지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3. 집회금지 연장…"개천절 집회 땐 공권력"

2단계 조치와 관련해 서울시는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라며 '열 명 이상 집회 금지'를 다음 달 11일까지로 늘렸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천절에 집회를 하면 공권력을 투입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4. 6개 혐의 기소…윤미향 "결백 증명"

정의기억연대 회계 비리 의혹을 받아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이 여섯 가지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 의원은 사적으로 쓴 돈이 전혀 없다며 재판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5. '고무줄' 재산신고…당선 뒤 평균 10억↑

21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의원의 재산이 후보일 때 공개했던 재산보다 평균 십억 원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후보 때 없던 부동산이 생기고 비상장 주식만 수백억 원어치를 가진 이들이 나오면서 '고무줄 재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 '아베 계승' 스가, 모레 일본 총리 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약 70% 표를 싹쓸이해 당선됐고 모레 임시 국회에서 새 총리로 선출됩니다.

7. 기후변화에…'죽어가는' 백두대간 침엽수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구상나무입니다. 사시사철 푸른 모습이어야 하는데, 기후변화 때문에 대부분 죽어버렸습니다. 백두대간의 토종 식물들이 기후변화로 위협받고 있는 현장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