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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3세 여아 초대형 연에 휘감겨 '둥둥'…무사히 내려와

입력 2020-08-31 08:03 수정 2020-08-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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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 대만에서는 3살 여자 아이가 초대형 연에 휘감겨 수십 미터 높이 하늘로 날아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연날리기 축제 현장이었는데요. 다행히 아이는 큰 상처 없이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행사 관계자들이 초대형 연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부풀어진 연은 붙잡고 있는 어른 셋의 힘으로도 버거워 보입니다.

연이 강풍을 타고 힘차게 떠오릅니다.

그런데 연 꼬리에 어느새 3살 여자 아이가 묶여 하늘로 끌려 올라갑니다.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수십미터까지 치솟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켜보던 어른들은 비명을 지르며 아이를 구하려 뛰어다닙니다.

어제(30일) 대만 북부 신주에서 열린 연 날리기 축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길이 수십 미터의 연을 띄우는 과정에서 연 꼬리에 아이의 몸이 휘감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30초 가량 하늘을 떠다니던 아이는 바람이 약해지며 다행히 무사히 내려와 어른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문자그래픽 : 석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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