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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사임하겠다"…아베 총리 "후임 임명 때까지 책임 다할 것"

입력 2020-08-28 17:42 수정 2020-08-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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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년 9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납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28일) 오후 5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일본 공영방송인 NHK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진단받았다"며 "새로운 약을 투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 문제가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끼쳐선 안 된다"며 사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총리 임명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차기 총재 선출은 집행부에 맡겼고, 내가 말할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주 동안 두 번이나 병원에 방문해 장시간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병인 궤양성대장염이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07년에도 건강상 이유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이후 2012년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총리로 복귀했습니다.

1차와 2차 집권을 더 하면 재임 기간은 8년 반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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