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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격상론' 수면 위로…실생활 어떻게 달라지나?

입력 2020-08-21 20:40 수정 2020-08-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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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방역당국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시민의 일상 생활에 너무 많은 제약을 준다는 것을 고려해서 지금껏 신중한 반응이었는데요. 이제 이것도 감수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먼저 윤영탁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전문가를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강력한 경고는 며칠 전부터 있었습니다.

[엄중식/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지난 16일) : 지금 단계를 올려도 한 달 정도 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죠. 아예 3단계로 올려야 된다는 의견들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수했습니다.

2단계 조치를 강화해 적용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지켰습니다.

그만큼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고 지난 한 주 동안 2000명 가까운 환자가 나왔습니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실내에서 1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공공시설은 문을 닫습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도 열리지 않습니다.

클럽이나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카페나 목욕탕, 예식장 같은 중위험시설도 문을 닫아야합니다.

학교는 온라인 수업만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집 밖으로 나가는 모든 일상이 정지되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3단계 거리두기로 들어가기 전 강화된 2단계 조치를 제대로 시행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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