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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격리 통보받고도 '노 마스크'로 종로 일대 활보

입력 2020-08-18 20:15 수정 2020-08-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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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사랑제일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전광훈 목사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죠. 그런데 전 목사가 이를 어기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거처를 드나든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영상엔 전 목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승합차 뒷자리에서 내립니다.

전 목사가 들어간 곳은 서울 종로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난해 말, 주로 머무는 성북구 교회 사택과는 별도로 빌린 곳입니다.

영상은 지난주 목요일 오전에 찍혔는데, 사랑제일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생겨 성북구청이 교회 관계자들에게 구두로 자가격리를 통보한 바로 다음날입니다.

그런데도 전 목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거처를 찾았습니다.

오후가 되자 전 목사는 다시 종로구 집을 빠져나옵니다.

마스크는 아예 쓰지 않았습니다.

이웃 주민과 웃으며 얘기도 나눕니다.

전 목사를 태운 승합차는 다시 어디론가 향합니다.

전 목사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웃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웃 주민 : 전광훈 씨가 저희 빌라에 오르락내리락… 마주쳤죠. 많이 왔다 갔다 했으니까…되게 불안합니다.]

성북구청은 전 목사의 동선을 계속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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