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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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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영민-수석 5명 사의…"종합적 책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부동산 대책 논란 속에 다주택 보유 등으로 여론이 악화된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2. "대통령 판단 존중" vs "공직 대신 집"

민주당은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단체 사의에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할 것"이란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야당은 김조원 민정수석 등 다주택 참모를 겨냥해 공직 대신 집을 선택했다고 비난했습니다.

3. 경찰정 발견됐지만…실종자 없었다

어제 춘천 의암댐에서 떠내려가는 인공수초섬을 잡으려다 실종된 경찰과 춘천시 공무원이 탔던 배가 오늘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실종자들은 안에 없었습니다. 거센 물살에 배를 타고 작업에 나선 경위가 의문인 가운데, 춘천시 측은 시가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혀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4. 남부에도 폭우…광주·대구 곳곳 침수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남부지방에 오늘(7일)은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 중심가를 흐르는 하천이 넘치기 직전까지 올라가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대구도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5. 대검 참모 물갈이…더 고립된 윤석열

법무부가 검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채널A 기자 강압 취재' 수사를 맡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차장에 추미애 장관 측 인사를 기용했습니다. 대검 참모 대부분이 바뀌면서 윤석열 총장이 고립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6. 10년 알박기…중국 도로 '기형 개통'

중국 광저우에서 가운데가 뻥 뚫린 기형적인 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이른바 '알박기'를 고집해 온 집주인 탓인데, 재산권 문제라는 주장과 공익을 과도하게 침해했다는 주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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