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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빨아쓰기 논란' 송추가마골…과태료는 '30만원'

입력 2020-07-10 21:12 수정 2020-07-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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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기 빨아쓰기' 송추가마골…과태료는 '30만원'

송추가마골 지점에서 버려야 할 고기를 재활용했단 JTBC 보도 이후 양주시청이 해당 지점에 과태료 30만 원 처분을 내렸습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선 송추가마골이 소비자를 속이고도 너무 가벼운 처분만 받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500여 박스 '와르르'

오늘(10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있던 맥주 5백여 박스가 쏟아졌습니다. 약 30분 동안 차량이 통제됐는데 경찰은 잠금장치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문이 열렸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3. 카자흐스탄서 '원인 모를 폐렴'…1700여 명 숨져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보다 치명률이 훨씬 높아 올해 상반기에만 1천7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아파트 3층서 떨어진 아이…전 미식축구 선수가 받아

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엄마가 불길을 피해 3층 발코니에서 던진 아이를 한 남성이 몸을 던져 구해냈습니다. 발코니에 피해 있던 아이 엄마는 결국 불길을 피해 3살배기 아이를 발코니 바깥으로 떨어뜨렸고,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한 남성이 몸을 던져 가까스로 아이를 받아낸 겁니다. 하지만 엄마는 안타깝게도 불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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