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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06 20:01 수정 2020-07-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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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려워할 만한 진짜 종부세 만들겠다"

부동산 관련 여론이 심상치 않자, 정부와 여당이 투기성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 각종 세금을 모두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종부세'와 관련해선 "두려워할 만한 '진짜 종부세'를 만들겠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한편,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다주택자인 여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 시한'을 서약한 2년보다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2. 검사장 의견 공개한 대검…"특임검사 필요"

대검찰청이 전국 검사장 회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총장의 지휘권을 배제시킨 건 부당하고,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할 '특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3. 가해자들 폭행 부인…"사죄할 게 없다"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들이 국회에 출석했지만, 폭행과 폭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사죄할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4. 전국 곳곳 확산…어린이도 잇단 확진

코로나19 감염이 서울과 경기, 광주, 대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에서 연쇄 감염이 일어났고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이 잇따라 확진되며 이들의 가족도 감염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 마스크 써달라고 하자 "퉤"하며 욕설

대구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 써달란 요구를 받은 손님이 침을 뱉고 욕설을 했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정부는 방역 수칙을 안 지키는 사람들에게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6. 손정우 미국 안 보낸다는 법원…여론 싸늘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으로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고 석방했습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형사처벌 할 사안"이라고 했지만, 양형 기준이 낮아 솜방망이 처벌이 될 거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7. 배달·택배 '비대면 소비'에…쓰레기 포화

경기도 평택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입니다. 2만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는데요. 배달음식과 택배 증가에 코로나19 상황까지, 쓰레기 배출량 자체가 늘다 보니 불법 폐기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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