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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구해요"…해외 빗장 풀리자마자 '유럽여행' 들썩?

입력 2020-07-04 19:47 수정 2020-07-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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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 휴가철 앞두고 많은 나라가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입국한 뒤 격리도 안 해도 되고요. 혹시 여행자들이 코로나에 걸리면 우리 돈으로 약 9백만 원을 주겠다는 나라까지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유럽 여행 사이트엔 같이 여행 갈 사람을 구한다는 글들이 이렇게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먼저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회원 수 200만 명이 넘는 한 유럽 여행 커뮤니티입니다.

'포르투갈 동행', '오스트리아 동행' 등 7, 8월 같이 유럽여행을 할 사람을 찾는 글들로 가득 찼습니다.

최근 유럽연합이 지난 1일부터 한국 등 14개국에 문을 연다고 발표하자마자 유럽여행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는 겁니다.

각국의 검역 상황을 공유하며 이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서로 축하하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각국은 여행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영국은 어제(3일) 한국 등 59개국 입국자를 격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는 자국에 여행 왔다가 코로나에 걸리면 1천만 원 가까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코로나19 여행자 보험 패키지'를 만든 건데, 가입비에 따라 최대 7000유로, 우리 돈 943만 원을 주는 겁니다.

국내 여행사들도 우리 정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끝나는 이달 19일 이후 상품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객들은 돌아오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영상디자인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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