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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규모 7.4 강진에 최소 2명 사망…교민 부상

입력 2020-06-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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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에서 강한 지진이 있었습니다. 규모 7.4로 쓰나미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무너진 건물에 지금까지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지역 주민이 찍은 영상입니다.

정원 나무가 흔들리고 진동이 이어지자 집 밖으로 대피합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병원에 있던 환자들도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곳은 오악사카주 크루체시타 남쪽으로 진원의 깊이가 26.3km입니다.

700㎞ 떨어진 멕시코시티까지 흔들렸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 USGS는 이번 지진이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 29분쯤 발생했으며 규모는 7.4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USGS는 200만 명이 강한 진동을 느낄 정도의 규모였으며 4900만 명 정도가 약하게 진동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멕시코 태평양 연안과 중남미 해변 지역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센터는 진앙지로부터 1000km 이내 어느 지역이든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악사카 주정부는 건물 붕괴로 지금까지 남성1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멕시코시티에 사는 60대 교민이 대피 중 넘어져 정강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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