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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수) 방송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 한강배(육성재 분)가 강여린(정다은 분)에게 사내 커플 댄스 경연 대회의 파트너를 제안하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에 들어선 시각장애인 안내견에게 무례하게 구는 손님을 향해 정중히 배려를 요청한 강배와 카리스마 넘치는 참교육으로 마무리한 여린 "웬만하면 사람답게 행동하시죠"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 (▼영상 확인)
 
절도 증거를 찾지 못해 난감해진 여린 앞을 막아선 강배는 자신의 특이체질을 적극 활용해 사건을 해결했다. 여린을 믿어주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다는 강배의 진심에 파트너 제안을 수락하며 그에게 다가가는 여린! "파트너 하실래요, 저랑?" (▼영상 확인)
 
통쾌한 그승 한풀이와 묘하게 얽히기 시작한 인연이 드러나며 신명나는 재미를 선사한 '쌍갑포차'는 오늘 6월 4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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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