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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25 07:10 수정 2020-05-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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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5일 월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의정부 50대 목사 경북 상주서 포교

경기도 의정부의 50대 목사가 어제(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 상태로 경북 상주에서 포교 활동까지 한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 센터 모임에는 60명 가량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속였던 인천 학원강사 발 전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된 인천의 17세 여성까지 포함해 모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2. 저학년까지 모레부터 등교

고2, 중3, 초등학교 1·2학년생 그리고 유치원생들의 등교가 모레 예정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부는 지역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과 대구등에서는 학생 전체 2/3가 넘지 않게 등교를 하도록 했습니다. 감염이 걱정돼 학교에 가지 않아도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해주고 학교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3. 이재명 경기지사 '공개변론' 신청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 도지사 측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공개 변론을 신청했습니다. 친형 강제 입원 여부를 둘러싼 이번 사건의 경우 중대한 헌법 법률적 쟁점이 있고 사회적 가치의 변화와 관련해서도 각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필요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4. 홍콩 '국가보안법' 놓고 격렬 충돌

홍콩 의회 대신에 중국 전인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기로 한데 대해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에서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민 20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편 이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두 나라간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5. 미 안보보좌관도 '홍콩보안법' 경고

중국의 홍콩 국가 보안법 제정 추진에 대해 미국은 중국이 홍콩을 장악 하려는 의도라며 중국에 대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은 홍콩이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남을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6. 최신종 '음성 유서'…형량 낮추기?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이 휴대전화에 음성 파일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번째 범행 뒤 두 번째 여성을 살해하기 전에 남긴 것으로 심신 미약을 주장해 낮은 형량을 받으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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