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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고 무기징역…'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입력 2020-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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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최고 무기징역…'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스쿨존에서 운전자가 안전 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서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고 무기 징역까지 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두살 남자 아이가 SUV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불법 유턴을 하던 운전자가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민식이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 '김종인 비대위' 논의…"29일까지 합당해야"

오늘 이틀째 진행되는 미래통합당 당선인 연찬회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임기 문제가 논의됩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오는 29일까지 합친다는 입장도 당선인들이 앞서 냈고, 오늘 연찬회에서 이 문제도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검찰 출석…"투표용지 제보자 밝힐 수 없다"

4·15 총선 개표 조작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미래 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어제 의정부 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민 의원은 문제의 투표 용지를 누구로부터 어떻게 건네 받았는지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공익 제보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민경욱 의원의 휴대 전화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오늘 유재수 1심 선고…검찰 징역 5년 구형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직무 관련성이 높은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받았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고, 유 전 부시장 측은 대가성은 없었다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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