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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5-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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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교날 확진자…인천 66개교 '귀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80일 만에 학교에 갔습니다. 인천에선 고3 학생 두 명이 오늘(20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서 예순여섯 개 학교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는 등 혼란도 벌어졌습니다. 

2. 동선 확인 안 돼 안성 고교 '등교중단'

경기도 안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시내 고등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충북 청주와 경북 포항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의심 증상을 보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3. 안양 일식주점 확진 6명…450명 신고

용인 강남병원 확진자가 안양에 있는 한 일식 주점을 자주 갔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주점과 관련된 확진자가 여섯 명으로 늘었고, 4백5십여 명이 비슷한 시간대에 방문했거나 근처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4. 검찰, 정의연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의혹과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5. "공증도 안 받고 나눔의집 기부 약정"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나눔의 집' 운영진이 고 김화선 할머니가 '전 재산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는 약정서를 공증도 안 받고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6. 오리온 직원 "그만 괴롭혀" 남기고…

오리온 익산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직장 상사들의 이름과 함께 "그만 괴롭혀 달란"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회사의 사과와 대책을 요구했고, 회사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문제없었다며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7. 칸막이에 눈인사…코로나가 바꾼 교실
 
오늘부터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이 시작됐습니다. 학교는 저런 열화상 카메라까지 구비해 놓고 준비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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