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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원강사발 학생 확진자, 마스크 없이 다중시설 이용

입력 2020-05-20 07:28 수정 2020-05-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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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학교에 가게 되는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통제 가능한 범위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산발적인 추가 감염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의 학원 강사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된 고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인천 지역의 학원과 카페, 체육 시설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고등학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어제(19일) 오후입니다.

지난 6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PC방을 방문했는데 나흘 뒤인 10일부터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미각·후각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A군이 방문한 PC방은 이태원 클럽을 찾은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인 인천 119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A군은 PC방을 다녀온 지 이틀 뒤인 8일 저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미추홀구 용현동의 음식점과 서점, 카페, 제과점을 차례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오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연수구의 한 체육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인 11일에도 마스크 없이 카페와 PC방을 이용했고, 다음날인 12일에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카페와 학원 두 곳에 머물렀습니다.

미추홀구는 A군의 이동 동선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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