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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갔던 학생 확진에 직업학교 폐쇄…'4차 감염' 추정
입력 2020-05-19 20:22
수정 2020-05-19 22:42
개학 한 달 만에 임시 폐쇄…개학 연기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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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한 달 만에 임시 폐쇄…개학 연기 '사각지대'
[앵커]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3차 감염자가 다녀간 코인 노래방에서 감염된 걸로 추정됩니다.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서 육백 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입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A군이 오늘(19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같은 학교 학생 600명과 교직원 50여 명이 일제히 검사를 받은 겁니다.
학교도 임시 폐쇄됐습니다.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가 아닌 고용노동부 소관이라 개학 연기 적용을 받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지난달 20일 이미 개학했습니다.
특히 20명이 넘는 밀접접촉자들의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군은 11일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나흘간 등교했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A군이 지난 7일 도봉구의 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래연습장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했던 도봉구의 10번 확진자가 다녀가 4차 감염지로 지목된 곳입니다.
A군은 이 노래연습장에 10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머물렀습니다.
보건당국은 A군의 밀접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검사 결과는 이르면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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