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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강의 재개한 대학들…등교 자제·수업 변경 '비상'

입력 2020-05-12 20:22 수정 2020-05-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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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접 얼굴을 보고하는 수업을 일부 재개했던 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태원 방문자에게 등교를 자제하도록 권하거나, 수업 일정을 아예 바꾸고 있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의 심각성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20대가 가장 둔감한 걸로 답한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조용했던 캠퍼스에 학생들이 보입니다. 

제한적으로 다시 시작된 대면 강의에 참석하러 온 것입니다.

대면 강의를 시작한 대학들은 이렇게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체크를 한 뒤 학생들을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어제(11일) 기준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 23개 대학이 대면 수업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면서 대학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인근 식당 등을 방문한 학생들은 등교를 자제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서강대도 홈페이지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생들은 보건당국의 조치를 따라 달라는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대면 수업 일정을 바꾼 대학들도 있습니다

국민대는 이번 주 하기로 했던 대면 수업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한양대 역시 대면 수업 일정을 한 주 미뤘습니다.

일부 대학 커뮤니티엔 학교에 가기가 불안하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상당수 대학들은 이번 학기엔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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